중고등학생 추천도서, 월간과학잡지 뉴턴! 재미있는 과학책으로 왕추천

2020. 8. 16. 23:18

Newton HIGHLIGHT 48권째 서적을 가리킵니다. 

수학시간때 저의 머리를 꽤 아프게 했던 미분과 적분!! ~_~ ..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네요. ㅎㅎㅎ

 

안녕하세요! 요즘 책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성공왕자입니다. 

제 닉네임처럼 인생에 있어서 큰 성공을 이루려면 무엇보다도 첫번째! 양질의 도서를 많이 읽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까지는 제가 책을 많이 섭렵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2020년에는 명확한 목표를 가졌습니다. 한해에 적어도 30권의 책은 읽자! 그런데 그 목표를 잘 진행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음표를 던져봅니다. (현재까지 3권 읽고 있는 중... 아직 완독도 못했음. ㅠㅠ) 2020년의 하반기가 곧 도래하는데 제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 더욱 많은 노력을 쏟아부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하는 인플루언서님, 블로거들과 기타 이웃이 아닌 분들도 저와 함께 열심히 책을 읽어나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오늘은 좀 색다르고 특별하고 학문적인 책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고등학생 #추천도서 #과학잡지 #뉴턴 #NEWTON 입니다. 어렸을적 대부분의 학생들은 한 번쯤은 이 잡지를 도서관이나 서점 또는 거리 가판대에서 보신적이 있으실 겁니다. 저도 유년시절에 이 책을 몇번 보았는데요.. 정말 어려운 책이더군요. +_+~~ 걔다가 성공왕자는 물리학도도 아니고, 과학과 물리는 What the Hell! 이라서...ㅋ

그런데 나이가 들어가니까 순수과학에 호감이 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고 제 업무가 물리적인 부분이 거의 들어가지 않더라도 아주 조금은 들어갑니다. (IT라서.. 공식 대입시) 이러한 작은 요건때문에 물리 및 과학에 관심을 최근에 조금씩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뉴턴 과학잡지까지 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뉴튼 잡지가 간행되고 있었다니... 이 책의 역사가 정말 어마무시하거든요..) 요즘 뉴턴 잡지가 어떻게 나오는지 한 번 볼까요?

 

이 책은 목차는 크게 두가지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1) 첫번째 : 서론(미분/적분이란 무엇인가?, 과학의 "혁명"을 일으킨 아이작 뉴턴의 생애) 

  - 아이러니컬하게도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리는 책 제목이 바로 Newton(뉴턴)입니다. ^^

  - 순수과학 월간잡지 뉴턴은 국내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과학잡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 사이언스도 있긴하지만 얘는 정말 너무 어렵죠. ㅎㅎㅎㅎ

  - 간단하게 양념입니다. 미적분은 간단히 말하면 사물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계산하는 수학입니다. 

  - 포탄이나 던져진 공의 속도를 알면, 그 포탄이나 공이 몇 초 뒤에 어디를 어떤 속도로 날아갈지 계산할 수 있겠죠.

  - 결론은 미분과 적분, 합쳐서 미적분을 열심히 공부함녀 '미래'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

  - 재미있는 상식 이야기! 아이작 뉴튼은 결혼을 했을까요? 정답은 No... 평생 미혼이었답니다. 83세의 늦은 나이까지 사신것을 보면 굉장히 건강을 잘 지켰다고 말할 수 있겠죠. 보통 위대한 수학자, 과학자를 포함한 위인은 일찍 생애를 마감하시는지 우리 아이작 뉴턴 선생은 정말 오래사셨습니다. 그리고 늙은 나이때까지 정말 학업에 학업만을 정진했다고 핫네요. 국회의원과 조폐국장을 역임하셨답니다. 능력자는 확실히 달라요!! 여하튼 외롭게 돌아가셨대요. ㅠㅠ

 

2) 두번째

  - 1. 미적분의 탄생 전야

  - 2. 뉴턴의 비분법

  - 3. 미분과 적분의 통일

  - 4. 미분과 적분의 발전 배경

  - 5. 심화 지식편


매일 봐도 절대 질리지 않을 것 같은 뉴턴 과학잡지! 급하게 넓은 내용을 한 번에 이해하려는 욕심은 버리고 하루에 알맞은 독서량으로 이 책을 씹어보세요. 특히 과학잡지 뉴턴은 달이 바뀔때마다 가장 빠르고, 원론적이고, 다양한 양의 지식량을 선보이니 책읽기의 맛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을 겁니다. 뉴턴은 무조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십시오.

단단하게 여러분 지식의 정수리에 과학과 수학의 세계를 심어주십시오.

그리고 중고등학교를 다니는 자녀들이 있으면 이 책을 학교수업과 함께 병행해서 학습시켜주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책수준이 그렇게 낮지는 않기에 초등학생에게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물론 중학생에게도 어려울 소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 하지만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영재의 길을 심어주시려면 이 책은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뉴턴을 전부다 이해할 필요가 있을까요? 자녀가 천재라면 알아서 스스로 다 이해할 겁니다. 조바심을 내지마시고, 자녀분들에게 소개정도 하시는 책으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수준이 절대 낮지는 않습니다. ^^

 

뉴턴 책의 Preface입니다. 일목요연하게 이 책의 요점을 간단하게 설명해줍니다.

 

책의 모든 표지는 100% 256색 True Color(트루칼러)이다. 말그대로 책 자체는 뽀대가 넘칩니다. 표지가 전부다 유광으로 처리되어 있고, 자녀들이 보기에 가식성도 매우 높습니다. 

 

뉴턴의 책 가격이 18,000원입니다. 왜 18,000원인지 아십니까? 이 가격이 좀 비싸보이시죠? ㅎㅎㅎ

하지만 이 책을 제대로 이해하시면 18,000원이 절대 아까운 가격이 아닙니다.

 

뉴턴 하이라이트 48의 한 페이지입니다.

 

일단 큼지막한 그림이 보이시죠? 포물선 운동을 살펴보는 그림인데... 책의 컬럼니스트가 대충대충 그림을 그리지 않고, 독자가 이 책을 읽으면서 최대한 이해를 많이 할 수 있도록 그려진 그림입니다. 뉴턴의 140페이지 전부가 다 이런 마인드로 그려졌습니다. 어느 한페이지도 버릴 것이 없고, 성의가 없거나 책의 질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확신합니다!!!! 그리고 가식성도 매우 좋습니다. 글자 폰트를 보면 크기와 색깔을 넣어서 중요한 부분의 제목과 대제목은 확실하게 구분을 해 주었습니다.

 

동일한 크기와 볼드체의 빡빡한 검정색 소설책 타입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이 잡지를 읽으면서 질리지 않도록 배려한 부분도 확연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과 칼럼이 불필요한 문장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과학잡지의 목적에 걸맞게 필요한 사실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서 글을 전개합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선생님이시네요. 정말 잘 생기셨네요. ㅎㅎㅎ

 

 

이 칼럼은 어쩌면 일반 수학시간에서 배우기 힘든 가장 기초적인 부분을 커버해줄 수 있습니다. 미분법에서 쓰는 기호의 의미와 읽기를 제대로 숙지한다면 미분과 적분에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뉴턴 과학잡지가 모든 내용이 어려운 수학이야기, 또는 과학이야기만 언급하지는 않습니다. 뉴턴의 훌륭한 지원자인 핼리 선생님에 대해서 다루는 칼럼이 있는데.. 말그대로 쉬어가는 코너입니다. 영국의 천문하자 에드먼드 핼리가 아이작 뉴턴 선생님의 일생 중에서 어떤 영향을 끼쳐주었는지.. 재미있는 인문학 이야기도 소개가 됩니다. 이렇게 되면 뉴턴에 대한 이해도도 사뭇 다른 방식으로 접근되어질 수 있습니다.

 

사람은 무조건 공부만 하고 살 수는 없습니다. 아시죠? 쉬어가지 않으면 머리 폭발하십니다. 정신이 나가실 수 있습니다. 무엇인지 과유불급이라고 했습니다. ^^